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인명 피해 없어
12일 새벽 2시8분께 전남 완도군 군외면 장구도 2.8마일 해상에서 사천선적 4.77톤급 유진호(선장 천모씨,62)가 기상악화로 침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도해경 경비함정은 선장 천씨 등 선원 2명을 구조했다.
유진호는 사천항을 출항해 진도 독거도 근해에서 조업을 마치고 회항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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