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400개 직접 만들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게 선물

경남여성리더봉사단과 시민 재봉 봉사자들이 마스크를 만드는 모습.
경남여성리더봉사단과 시민 재봉 봉사자들이 마스크를 만드는 모습.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여성리더봉사단(사천시 단장 조영숙)과 시민 재봉 봉사자들이 4일 사천시 중증장애인 가정방문 장애인활동지원사 177명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400개와 손소독제 280세트를 전달했다.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도자원봉사센터와 창원 한화그룹 5개 계열사로부터 마스크 원단을 지원받아 손수 마스크를 제작했다. 이번 마스크 제작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큰 도움이 됐다.

조영숙 단장은 “마스크 제작에 함께 해준 시민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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