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음압텐트 운영
호흡기 외래구역 동선 분리

삼천포서울병원 선별진료소 운영 모습.(사진=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서울병원 선별진료소 운영 모습.(사진=삼천포서울병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이 3월 2일 사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선별진료소 운영과 호흡기 외래 구역의 동선을 분리 운영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을 말한다. 

삼천포서울병원 한창섭 병원장은 “2015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원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필요한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와야 하는 분들이 불안을 덜고 안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3월 2일 기준 경남도내에서는 창원시 6곳(연세에스병원, 청아병원, 마산서울병원, 에스엠지연세병원, 365병원, CNA서울아동병원), 진주시 6곳(진주바른병원, 진주고려병원, 진주제일병원, 진주세란병원, 한일병원, 경상대학교병원), 김해시 5곳(진영병원,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김해복음병원, 조은금강병원, 갑을장병원), 밀양시 1곳(밀양윤양병원), 양산시 1곳(양산부산대학교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