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2월 18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를 열었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2월 18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를 열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가 2월 18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2019년 양성평등기금 결산 및 성과 분석, 2020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심의‧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심의결과, 위원회는 사천YWCA의 ‘양성평등 행복up 공감프로젝트’, 사천여성회의 ‘성평등강사양성 및 찾아가는 성평등 시민교육’, 사천시여성지도자회의 ‘샌드아트 전문강사 자격취득’ 등 3개 사업을 확정했다. 각 단체에는 1천만 원 씩 양성평등기금이 지원된다.

양성평등위원회 조임덕 민간공동위원장은 “주요 사업은 양성평등 실현과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며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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