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확진자(간호사) 아들...최근 대구 2회 방문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22일 오후 8시30분 기준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도내 확진자는 총 7명(합천3 진주2 창원2)으로 늘었다. 

이번 7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99년생 남성으로, 경남 5번 확진자(한마음창원병원간호사·47세·여)의 아들이다.

이 확진자는 2월 5과 6일, 2월 13일과 14일 대구를 2회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를 확인 중에 있다.

경남도의 기초역학조사 7번 확진자는 2월 19일 창원시 소재 근로복지공단창원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해당 병원은 즉시 임시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7번 확진자와 함께 검사를 받았던 아버지(5번의 남편), 동생(5번의 둘째아들)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추가로 확인되는 상황은 23일(일) 오전 11시 브리핑때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사천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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