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경남도는 21일 오전 10시10분께 재난문자를 발송해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4명의 도민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며 '2월 9일과 16일 해당교회를 다녀온 분들은 1339나 보건소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5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156명이다. 신규 확진자 52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39명이다. 

사천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사천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