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문제 전문가로 지역 현안 해결”

하영제 예비후보가 한농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하영제 예비후보가 한농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하영제(54년생·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16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경남 회장단, 사천남해하동 임원진 등과 함께 농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학구 회장을 비롯한 도 연합회 회장단과 사천남해하동 연합회 임원진들은 최근의 어려운 우리나라 농업현실을 언급하며, 이번 총선에는 농업문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영제 예비후보는 “선진국과 후진국을 불문하고 자국의 농업문제에 대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식량자원 확보를 위하여 원가를 따지지 않고 접근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농업을 홀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수,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산림청장,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사천남해하동 농림수산업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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