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연극협회 김종필 지부장. (사진=극단 장자번덕)
사천연극협회 김종필 지부장. (사진=극단 장자번덕)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2월 9일 열린 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줄여 사천연극협회) 정기총회에서 김종필(27) 씨가 최연소 신임 지부장에 선출됐다.

김종필 씨는 2012년 극단 장자번덕의 ‘돈키호테 희망유랑극단 이름’이란 작품으로 데뷔했다. 2016년부터 극단 장자번덕의 사무국장,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 사무차장을 역임했다. 또한 제35회 경상남도연극제 신인연기상, 2017년 사천시장 표창패 등을 수상했다.

김종필 지부장은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며 “지역 연극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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