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형·흑백의 상징이 만들어내는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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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형·흑백의 상징이 만들어내는 하모니
  • 고해린 기자
  • 승인 2020.0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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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찬갤러리 2월 전시
허성 작가 초대전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 선구동 소재 예담찬갤러리가 2월 11일부터 29일까지 허성 작가의 ‘그리기’展을 연다.

‘허성 그리기’ 展 포스터.
‘허성 그리기’ 展 포스터.

 

허성 작가는 서양화가이자, 주로 추상화를 작업하는 화가다. 큰 화폭의 하얀 여백 위에 펼쳐진 자유분방한 선들과 기하학적인 기호, 도형, 색채 등은 관람자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허 작가는 흑과 백이라는 색을 양면에 분할해 주제의 조화, 대조, 운동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그는 흑과 백의 대비로 인간의 근본적인 이중성 문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해냈다.

허성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단순해진 화면 위에 나타난 선과 면들은 나만이 지닌 갈등과 번민이 응축된 것”이라며 “흑과 백으로 현대인의 마음속에 잠재된 과감한 도전, 자유와 그로 인해 교차되는 희비와 고뇌 등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예담찬갤러리 강영화 관장은 “허성 작가의 작품들은 추상을 통해 관람하는 이들에게 추억과 상상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문의: 예담찬갤러리(055-83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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