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만 선비길 조성·사천공항 활성화 등

▲ 최상화 예비후보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최상화(64년생·전 청와대 춘추관장)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천남해하동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최상화 예비후보는 "출마 전부터 사천읍 소재에 있는 지역발전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지역민심을 훑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고심해 왔다"며 "국회와 정부, 남동발전에 있으면서 지자체 관계자들과 현안사업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이를 토대로 지역 발전 방안을 공약에 담았다"고 말했다.

최상화 예비후보는 사천남해하동 연계 공약으로 △남강댐 하류 피해 상습지역 보상·대책 특별법 제정 △경남·전남 해상경계 중간 수역 획정 추진 △사천남해하동 순환 친환경 관광 시티버스 운영 △크루즈 선박 부두·마리나건설사업 투자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창업 연계 △대규모 종합 도서관 건립 △금오산~비토섬~각산 구간 해상 케이블카 18Km 투자유치 △해양 치유 복합단지 조성 등을 내세웠다.

사천지역 공약으로 △중국 국제노선·국내노선 확충을 통한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사천 케이블카 연계 사업 리조트·유스호스텔 유치 △삼천포 터미널 이전·현대화 추진 △사천만을 잇는 사천12선비길 조성 △남일대 일원 세계조각대회 유치를 통한 세계조각공원 조성 △항공 특성화고교 설립 △사천읍 관내 지역응급센터 구축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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