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만남의 광장(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설명절을 앞두고 사천시 ‘남양만남의 광장’이 1월 21일 문을 열었다.

남양만남의 광장은 사천시 노룡동 산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광장은 총사업비 약 50여 억원을 투입,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에 걸쳐 조성됐다.

광장 전체 면적은 1만6443㎡이며, 화장실과 관리동을 두고 있다. 대형주차공간 6대를 비롯해 총 14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남양만남의 광장’은 당초 ‘송포만남의 광장’으로 명명되었으나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사천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남양만남의 광장’으로 명명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남의 광장 개장으로 운전자의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교통편익 증대는 물론 지리적으로 동 지역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관광객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관광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양만남의 광장(사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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