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등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9개 반 총 73명의 직원을 투입해 분야별 상황관리와 신속대처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진료 및 의약품 공급 △어려운 시민 위문 △도로시설 환경 정비 △쓰레기 관리 △재난안전 관리 △환경정화 및 공중화장실 정비 △물가 안정 관리 △안정적 에너지 공급 등 모두 12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중점 추진한다.

사천시는 시가지 및 도로변 대청소,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교통혼잡지역 관리, 성수품 물가 관리, 온누리 상품권 구입 운동 전개,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산불대비, 기동청소반 편성 등을 진행한다.

특히, 사천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055-831-3740)을 운영한다. 민간의료기관 125개소, 약국 47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20개소를 대상으로 비상의료체계도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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