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각협회, ‘하늘과 바다’ 창립전 열어
2월 한 달간···사천지역 작가들 20여 점 선보여

▲ 사천서각협회 최은영 작가 전시작품 '日月雲雨' (사진=사천시서각협회)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한국서각협회 사천시지부(회장 윤향숙)가 2월 1일부터 한 달간 문화공간 ‘담다’에서 사천시지부 창립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사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윤향숙, 장인자, 최은영, 박청길, 김종윤, 임동일, 손순규, 박미진, 문정임, 강상훈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 사천서각협회 박미진 작가 전시작품 '魚樂' (사진=사천서각협회)

작가들은 ‘하늘과 바다’를 주제로 서각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윤향숙 회장은 “서(書)는 마음이고 각(刻)은 마음의 그림이라, 서각은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의 진리를 담고 있는 것이 큰 매력”이라며 “함께 창작활동을 하는 회원들과 창립전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 사천서각협회 문정임 작가 전시작품 '더 좋은 날은 지금부터' (사진=사천시서각협회)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간 담다(055-855-855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