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각협회, ‘하늘과 바다’ 창립전 열어
2월 한 달간···사천지역 작가들 20여 점 선보여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한국서각협회 사천시지부(회장 윤향숙)가 2월 1일부터 한 달간 문화공간 ‘담다’에서 사천시지부 창립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사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윤향숙, 장인자, 최은영, 박청길, 김종윤, 임동일, 손순규, 박미진, 문정임, 강상훈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하늘과 바다’를 주제로 서각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윤향숙 회장은 “서(書)는 마음이고 각(刻)은 마음의 그림이라, 서각은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의 진리를 담고 있는 것이 큰 매력”이라며 “함께 창작활동을 하는 회원들과 창립전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간 담다(055-855-8558)로 문의하면 된다.
고해린 기자
rin@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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