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과 남해, 하동의 세일즈맨이 되겠다"

이태용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이태용(61년생·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1일 사천시 소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실천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인제 전 의원을 비롯해 유기준, 김태흠, 박대출, 강석진, 정점식 의원 등 자유한국당 현역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덕담을 나눴다.
 
이태용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경제정책의 실패로 침체되어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천과 남해, 하동의 세일즈맨이 되겠다”며 “사람들이 모이는 사천, 사람들이 모이는 남해, 사람들이 머무는 하동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등소평의 흑묘백묘론’을 예로 들며, “사천사람이면 어떻고 남해사람이면 어떻고 하동사람이면 어떠냐”면서 “어디 내놓아도 꿀리지 않고, 다부지고 야물딱진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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