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팔포음식특화지구 ‘빛의 거리’ 조성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팔포음식특화지구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팔포음식특화지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머무르는 관광 여건을 조성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작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구상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과정에 참여했다.
1단계로 노산공원 앞 팔포어항구 내 조명을 설치했다. 2단계로는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특화지구(약400m) 내 기존 도로 휀스를 활용해 LED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팔포음식특화지구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사업구상, 예산편성, 설계 등에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천시 팔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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