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상의 2020년 신년인사회 가져
항공산업중심도시·관광거점도시 노력

▲ 사천상공회의소(회장 정기현)는 지난 3일 오전 11시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2020년 새해를 맞아 사천지역 상공인과 기관단체장, 정치인들이 함께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과 지속가능한 관광거점도시 완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천상공회의소(회장 정기현)는 지난 3일 오전 11시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사천상의 신년인사회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여상규 국회의원, 이삼수 시의회 의장, 지역 상공계 인사들을 비롯해 각계각층 250여 명이 함께 했다.

정기현 사천상의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역시 계층간, 이념간, 정치·사회간 분열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전망 또한 밝지 않지만 이를 극복해야만 하는 것 또한 우리의 소임이다. 자강불식(自强不息,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쉬지 않음)의 자세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항공수도로서의 인프라 구축과 지속가능한 관광거점도시 완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올해에도 우리 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애로 해소, 일자리 창출, 상공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 회원기업들의 성공비즈니스를 실현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년 축하 떡 자르기와 건배제의 등을 통해 경자년 새해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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