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경 문화관광국장 승진 등 589명 인사
2개과 신설 등 일부 조직개편…공무원 17명 증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2020년 1월 1일자 589명(승진 59명, 직급승진 9명, 전보 151명, 보직부여 18명, 복직 16명, 휴직 18명, 신규 34명, 파견 및 파견복귀 5명, 정규임용 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인사 명단>
이번 인사에서 신현경 관광진흥과장이 문화관광국장(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5급 사무관 승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경배 해양수산과장 직무대리 △김삼수 지역경제과장 직무대리 △전영묘 혁신법무담관실 혁신팀장(5급요원) △문영춘 행정과 후생팀장(5급요원) △정현영 세무과 세무조사팀장(5급요원) △박창민 세무과 세입관리팀장(5급요원) △김용만 농축산과 농지관리팀장(5급요원) △송혜경 미래농업과 환경농업팀장(지도관요원).
직급승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정훈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박중한 보건소 치매관리과장 △임경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상룡 사천읍장 △김영운 축동면장 △백인규 곤명면장 △이의성 선구동장 △방태섭 벌용동장 △박은영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파견.
5급 전보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옥태 항공경제국장 직무대리 △이종연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박상오 공보감사담당관 △김현수 혁신법무담당관 △김태기 행정과장 △이경수 주민생활지원과장 △서효숙 여성가족과장 △백원희 회계과장 △조현숙 관광진흥과장 △이상조 도시재생과장△김성일 평생학습센터소장 △황대성 곤양면장.
직제개편에 따른 사무관급 인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임호숙 노인장애인과장 △정대웅 문화체육과장 △박종원 환경보호과장 △김상표 민원교통과장 △최영호 정보통신과장 △채영석 재난안전과장 △유재기 도시과장 △한윤철 건축과장 △정재화 건설과장 △정종욱 도로과장 △김성조 우주항공과장 △박영수 산업입지과장 △이남근 녹지공원과장 △김정권 토지관리과장 △황옥순 보건위생과장 △여인택 상하수도사업소장.
사천시시설관리공단 부장으로 파견갔던 권상현 사무관은 동서동장으로 복귀했다.
이번 정기인사와 함께 11일 사천시 행정기구도 일부 개편된다.
이에 1월 1일부터 산업관광국은 문화관광국으로, 건설도시국은 안전도시국, 우주항공국은 항공경제국으로 개편된다. 혁신담당관은 혁신법무담당관으로 변경된다. 하수도사업소는 하수 업무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하는 대신 수도업무를 인수해 상하수도사업소로 변경된다.
행정복지국은 현행 7과에서 6과로 조정된다. 행정복지국에는 행정과, 주민생활지원과, 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세무과, 회계과를 둘 예정이다. 기존 사회복지과와 주민생활지원과 업무가 일부 조정되는 것. 문화관광국은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환경보호과, 해양수산과, 민원교통과, 정보통신과로 구성된다.
안전도시국은 재난안전과, 도시과, 건축과, 건설과, 도로과, 도시재생과로 개편된다. 기존 건설수도과에서 수도 업무는 상하수도사업소로 넘어간다. 항공우주국은 항공경제국으로 개편되면서 기존 3과에서 5과로 늘어난다. 5과는 우주항공과, 산업입지과, 지역경제과, 녹지공원과, 토지관리과로 구성된다.
이번 기구개편에 따라 기존 49개 과장직제는 2개(여성가족과, 치매관리과)가 늘어난 51개로 확대되고, 189개 팀도 197개로 8개 늘어났다. 이와 함께 사천시 공무원 정원 역시 913명에서 930명으로 총 17명이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