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육성, 인사 기획, 경력 관리 등 우수

▲ (좌측부터) 홍성우 BAT코리아 부장, 정주희 BAT코리아 과장, 데이비드 플린크(David Plink) 우수고용협회 대표

사천에 생산공장을 둔 다국적 담배회사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이하 BAT코리아)가 글로벌 인사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가 발표한 ‘2020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BAT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나란히 수상했다. BAT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인재 육성, 인사 기획, 경력 관리 등 3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BAT코리아는 BAT 그룹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 ‘GGP’와 전 세계 BAT 그룹 내 우수 사원 교환 프로그램인 ‘글로벌 인재 교환’ 프로그램 등으로 임직원의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리후생 분야에서는 직장 내 워라밸을 강조한 캠페인과 탄력 근무제도, 여성 직원‧배우자에 대한 육아휴직 강화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BAT코리아 김의성 사장은 “앞으로도 열정과 능력을 가진 인재들이 마음껏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수고용협회는 118개국 1500여 개 기업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인사평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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