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12월 독자위원회 열려

뉴스사천 12월 독자위원회 모임이 지난 18일 저녁 뉴스사천 1층 복합문화공간 ‘담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는 12월 31일자 발행되는 299호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신문인 만큼, 사천을 빛내거나 부정적인 의미로 전국에 사천의 이름을 각인시킨 소식 등을 골라 주요 이슈 등을 정리해봤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매년 사천을 달군 몇 대 뉴스보다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사천의 이슈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뉴스사천은 올해 주요 이슈를 선정하는데 독자위의 의견을 구했다.
한 독자위원은 “올해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고민이 많은 한 해였다”며, “내년 기획기사로 좀 더 현실적인 대안들을 찾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독자위원도 체험과 관광을 연계한 타 지역 사례를 비교분석해 사천시의 관광 실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독자위는 올해 뉴스사천 연재기획 기사 중에서는 고해린 기자의 ‘서랍 속 사랑을 세상 밖으로’ 인터뷰 시리즈가 평범한 이웃들의 가족사랑 이야기를 잘 전달해 좋았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사람 냄새나는 연재물이 쭉 이어지길 당부했다.
뉴스사천에서는 독자위원들의 지적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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