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연말을 맞아 사천 관내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천포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경숙)가 12월 2일 사천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모교 농구부 후원을 위한 떡국 행사 수익금 일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집 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남면에 위치한 대성사 신도들은 2일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00포와 현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신화랜드 이평수 대표는 3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지사장 고형석)는 4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전달됐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은 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사천읍 선인리에 거주하는 곽판도 씨는 5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20포를 기탁했다.
디딤돌봉사회는 6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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