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동면이 11월 말 축동면 대길문 버스정류장에 온기텐트를 설치했다.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축동면(면장 김성일)이 11월 말 축동면 대길문 버스정류장에 온기텐트를 설치했다. 

대길문 버스정류장은 굴다리 아래에 위치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를 많이 느끼는 곳이었다. 투명비닐로 제작된 텐트는 가로 4.5m, 세로 1.2m, 높이 2.3m 규격으로 설치돼,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외부바람을 차단하고 있다.

축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은 텐트 주변 순찰과 청소, 출·퇴근길 핫팩 나눠주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성일 축동면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일상의 불편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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