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합창단 제3회 정기공연 가져

▲ 남성합창단 공연 모습.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남성합창단(단장 김용주)이 지난 7일 오후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정기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사천시남성합창단의 합창과 플루트(김재한), 재즈 피아노(이혜민), 바이올린(박환희), 바리톤 윤성언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성합창단은 ‘마을’, ‘향수’, ‘별이 되어 남은 사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로 첫 무대를 열었다. 이어 플루트, 재즈피아노, 바리톤, 바이올린 공연이 이어지면서 풍성함을 더했다. 합창단은 ‘아름다운 강산’, ‘아파트’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를 합창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남성합창단 관계자는 “서로 배려하고 서로 소리를 맞추어야만 아름다운 앙상블을 이룰 수 있는 것이 합창”이라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며 연습을 해왔고, 세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였다.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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