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사천지역위원회, 제주 4·3 70주년 강연
13일 저녁 7시 문화공간 ‘담다’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정의당 사천지역위원회(위원장 구자병)가 13일 저녁 7시 문화공간 ‘담다’에서 ‘왜곡된 역사 제주 4‧3항쟁’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을 연다.

▲ 강연 포스터.

정의당 사천지역위원회는 올해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의 여러 가지 아픈 지점들 중 하나인 제주 4‧3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강연을 마련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날 제주4‧3범국민위원회 사무처장인 박진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제주 4‧3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구자병 정의당사천지역위원장은 “제주 4‧3에 대해 들어보기는 했지만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역사를 잊으면 계속해서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의당사천지역위원회(010-9766-156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