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유

▲ 사천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합동 워크숍이 3일과 4일 남일대리조트에서 열렸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남일대리조트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지구, 권역단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지구 관계자 2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간의 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상대학교 에그로시스템공학부 김영주 교수와 산청 목화장터 성경모 지역혁신가를 초빙,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 시설물 운영 방안과 마을축제·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각 사업지구별 추진사례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경남도 행복마을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축동 가산마을 주민들의 가산오광대 공연을 비롯해 곤명면 중심지, 사천읍 장전2리마을, 축동 신기마을, 정동면 대산마을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지구별 현실적인 사업 경험 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 사업 추진과정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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