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사업장 건강관리 지원 등 공로

▲ 지난 11월 28일과 29일 대구에서 2019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 공유대회가 열렸다. 사천시보건소는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가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체단체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사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진행해왔다. 특히, 건강 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부족 등)은 많으나 보건관리자 부재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50인 이하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영권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으로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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