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겨울철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 중점 추진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며, 3대 분야에 22개 세부대책이 포함된다. 도로 제설과 산불예방에 주력하고, 농작물과 어류 양식 피해예방, AI‧구제역 특별방역, 대형건축물 공사장 안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취약계층별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경로당과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월동점검도 실시한다.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물가 안정 대책과 에너지 수급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상수도 동파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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