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가 2020년에 각종 건설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천시는 시설직공무원 21명을 3개 반으로 편성했다. 설계단은 2020년도 당초예산 사업 중 소규모 지역 현안 사업인 세천정비, 소하천정비, 용배수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정비 등 전체 129건에 대한 실시설계를 내년 1월 중순까지 모두 완료하고,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로 약 2억 원의 실시설계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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