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2019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2019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시는 올해 4월 ‘삼천포愛 빠져 남일대 바다에 풍덩!’이라는 해수욕장 사계절 관광 콘텐츠 발굴에 관한 과제로 국민디자인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 국민디자인단은 시 홈페이지, SNS 홍보, 추천 등으로 지원자를 선발해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추억의 사진 공모전, 2019 사천에어쇼에서 방문객들에게 남일대 해수욕장을 널리 알리는 등 각종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온가족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