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소기업 청년활력사업 참여업체 모집
12월 6일까지 온라인 접수…사천 17명 지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도가 경남 중소기업 청년활력사업 참여업체 2차 모집을 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지역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금액은 청년채용 1명당 월 200만 원이며,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향상 교육, 노무컨설팅 등 직무 조기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건비의 10%는 기업 부담이다. 지원기간은 채용일부터 2년간이다. 이 사업은 기업이 청년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기업 청구에 따라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1유형)으로 1명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1명만 신청 가능하다.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른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며 참여 가능하다. 임금체불 사업장, 국세와 지방세 미납 사업장은 업체 선정에서 제외된다. 도내 전체 지원 가능인원은 61명이며, 사천시는 17명이다. 신청기한은 12월 6일까지, 온라인(http://www.bravognjobs.kr/)으로 신청 접수한다.

도는 서류심사와 기업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공고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청년 채용을 촉진하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해 지역정착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기업 모집공고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공지사항 또는 분야별정보>일자리분야>채용정보(새소식) 또는 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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