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당뇨의 날 맞아 안내책자 배부

▲ 삼천포서울병원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혈당검사를 지원했다. (사진=삼천포서울병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삼천포서울병원이 지난 14일 세계 당뇨의 날을 맞아 지역민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이상이 있는 사람은 건강 상담과 치료를 병행했다. 이날 삼천포서울병원은 당뇨병의 증상과 자가 진단표, 예방방법이 담긴 안내 책자도 배부했다.

이 병원은 지난 2015년 1월에 전국 최초로 ‘당뇨족부괴사 중점치료실’을, 2018년 3월에는 ‘화상 중점치료실’을 열어, 당뇨합병증과 화상 환자를 집중 치료하고 있다. 

한창섭 병원장은 “세계 당뇨의 날을 맞아 당뇨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족부괴사로 절단 위기를 겪고있는 환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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