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백중기)은 취업상담과 경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률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JOB SCHOOL'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날 남해대는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스킬 △입사서류 작성 개별 클리닉 △면접 유형별 준비 △실전 모의면접 등을 강당 및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남해대는 학생회관 1층에 마련된 '잡 카페(JOB-CAFE)'에서는 각종 취업관련도서와 구직 정보, 각종 검사, 취업상담, 취업 및 기업홍보지, 모의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남해대 관계자는 "3일 현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중소기업 청년인턴제’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현재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25명의 학생 중 인턴기간이 종료된 6명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으며, 앞으로도 그 비율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