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교에 1500여 권 지원

▲ KAI나눔봉사단이 11월 4일 관내 중고등학교 20개교에 과학 도서를 기증했다. 사진은 삼천포중앙여중에서 열린 KAI 과학도서 기증식 모습.(사진=사천교육지원청)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KAI나눔봉사단이 11월 4일 관내 중고등학교 20개교에 과학 도서를 기증했다.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교장 최문학) 도서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사천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 삼천포중앙여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AI는 3년째 사천 관내 중고등학교 20개교에 1,500여 권의 과학도서를 기증해 오고 있다. 기증된 도서는 바코드 작업을 거쳐 11월 15일까지 사천 관내 중고등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KAI나눔봉사단 신대식 팀장은 “사천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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