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추천 11월 21일까지
교원·교육전문직원·일반직·민간인 대상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경남교육청이 제41회 경남교육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경남교육상은 학생교육과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남도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교육자 상 정립과 교육공동체의 교육 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9년부터 선정‧수상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9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경남교육상 분야는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이다.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민간인이 대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11월 21일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 또는 도교육청 해당 부서로 하면 된다. 

경남교육청은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3~5명 내외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2월 17일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경남교육을 위해 헌신한 경남교육상의 주인공을 찾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경남교육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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