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1일까지 공모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가 11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세달 동안 ‘사천시 시민상’ 후보자를 찾는다.

올해 23회째인 사천시 시민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화 창달과 향토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천시 시민상은 선행, 문예, 체육, 지역개발, 지역경제의 5개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각 기관과 단체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20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자격은 현재 만 20세 이상 사천에 등록기준지를 둔 시민 또는 사천에 주소를 두고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지역경제 부문은 사천에 있는 기업체의 법인, 단체, 개인 등으로 개인은 본적‧거주 연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공모신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사천시 시민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해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시청행정과(055-831-2565)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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