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들이 10월 28일 사천경찰서에서 커피봉사를 펼쳤다.(사진=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 줄여 사천건가다가) 회원들이 10월 28일 사천경찰서에서 커피봉사를 펼쳤다.

커피봉사는 다문화가족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다른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 회원 14명은 지난 9월부터 5주 동안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전원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했다.

▲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는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회원들.(사진=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분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전문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했다”며 “고생해서 자격증을 딴 만큼, 이를 일자리 창출과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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