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과 백’ 목판화로 담아낸 전통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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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 목판화로 담아낸 전통과 사람
  • 고해린 기자
  • 승인 2019.10.31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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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술관 11월 전시 ‘Thanks for November’展
전진은 작가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존재 없어”
▲ 전진은 작가.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미술관이 11월 한 달 동안 전진은 작가의 ‘Thanks for November’展을 연다.

전 작가는 목판화를 주로 작업하는 작가다. 그는 거칠고 투박할 것 같은 흑백의 목판화로 전통과 사람이라는 소재를 아름답게 표현해낸다.

전 작가는 사천문화재단이 공모한 ‘2018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 사업’ 설치미술 공모전에 선정됐다. 이번 전시도 공모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시에서는 전 작가의 목판화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 작가는 전시를 준비하며 “아무도 좋아할 것 같지 않은 11월은 유독 불길한 달로 취급된다. 그러나 화려한 절정에 이르던 가을이 11월의 차가움 없이 시베리아 벌판에서 불어오는 혹독한 추위를 맞이한다면 이 겨울이 얼마나 가혹할까? 이 세상 어디에도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으며 그 존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목판화 전시는 흔치 않은 장르의 전시”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전시를 흥미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은 작가는 경주 예술의 전당 개인전, 신라 미술대전 특선, 강원미술대전 특선, 2017 원주 전통판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사천문화재단(055-835-8645)

▲ 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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