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극단 장자번덕 활동전시회
10월 21~30일 시문예회관 전시실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이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19 극단 장자번덕 활동전시회 <예술, 그리고 우리>’를 연다.

▲ ‘2019 극단 장자번덕 활동전시회 <예술, 그리고 우리>’ 포스터.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해 올해로 창단 21주년이 되는 지역예술단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극단 장자번덕의 올해 활동을 사진, 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선보인다. 또한 26일에는 2019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아, 우리 놀자!’ 성과 발표회, 10월 30일 저녁 7시30분에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우리의 고운 춤, 같은 숨’ 발표공연인 ‘에헤라 굿데이’가 진행된다.

극단 장자번덕은 올 한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신나는예술여행’,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경남아트펀펀페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올해 32일에 걸쳐 11개의 공연을 35회 열고, 55일에 걸쳐 3개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35회 운영했다.

극단 장자번덕 김종필 사무국장은 “지역의 예술단체로서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지역 예술단체에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십사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 지역협력형사업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전시에 대한 문의는 극단 장자번덕(055-833-06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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