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10월 16일 오후 5시30분께 사천시 사남면 방지리 한 선박부품 공장 도장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공장 내부 4800여㎡와 창고·사무실 용도의 컨테이너 6채, 각종 기계류와 집기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진압에는 소방차 23대와 각종 장비, 소방관 100여 명이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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