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역 관광 교류 활성화 모색
민간 차원 관광상품 개발 노력

▲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회장 서원호)가 지난 9월 27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양국 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사천시관광협의회는 방문기간 동안 양국 간의 관광산업 환경 조성과 관광상품 개발, 상호 홍보, 실무 경험과 기술 교류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이들은 사천시 대표 관광상품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항공우주산업 중심 도시 이미지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고, 지역 특산물 판매 홍보전략도 논의했다.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는 베트남 달랏시 주요 관광시설을 견학하고, 달랏시관광협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도 가졌다. 

서원호 위원장은 “사천시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국외관광객 유치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국외관광교류로 민간차원의 관광상품개발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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