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 열려
도내 18개 예술단체 기량 뽐내

▲ 도내 18개 단체가 참여한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도내 공연장 상주단체와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단체, 도문화예술지원단체들이 사천에 모여 일상 속 문화예술 향기를 꽃피웠다. 

경남융복합협업축제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는 지난 10월 2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닷새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총 도내 18개 예술단체들이 모여 개성 강한 작품을 사천시민들 앞에 선보였다. 

올해는 공연마당, 전시마당, 젊은 예술인마당, 체험 마당, 워크숍마당, 플랫폼마당 등 각 섹션으로 나눠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야외 행사의 경우 태풍으로 인한 비와 바람 탓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주요 공연 행사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도내 문화예술단체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 모습.

축제 관계자는 “경남의 우수한 예술단체들이 서로 협업해 사천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의 향기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경남문화자산들을 활용해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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