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삼천포농협(조합장 이정실)과 사천경찰서(서장 정창영)가 10월 4일 삼천포농협 인근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 삼천포농협과 사천경찰서가 10월 4일 삼천포농협 인근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양 기관 직원 20여 명은 시민들에게 ‘공공기관이라며 이체‧현금 인출을 요구하거나 대출 안내전화로 선입금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실 삼천포농협 조합장은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조직화, 지능화되고 있어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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