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미군 합동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천IC 인근 통제초소 모습.

시는 기존 축동면의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더불어 10월부터 곤양IC와 사천IC 두 곳에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부에서 오는 사료에 대해서도 환적장을 지정해 감염 차단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드론을 활용해 대규모 사육농가가 밀집한 2곳의 축사를 소독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 군제독차량의 도움을 받아 곤양면, 동서동, 축동면 3곳 대한 노면 소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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