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회
10일 오전 10:30, 오후 1:30 시문예회관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문화재단이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애니메이션 ‘별주부전, 그 뒷이야기’ 무료 상영회를 연다.

▲ ‘별주부전, 그 뒷이야기’ 무료 상영회 포스터.

‘별주부전, 그 뒷이야기’는 비토섬에서 펼쳐지는 별주부와 토끼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2019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천문화재단이 서포에 전해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콘텐츠화한 애니메이션이다. 지역 콘텐츠인 만큼 서포면에 있는 3개의 섬(토끼섬, 자라섬, 목섬)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가 녹아있다. 

애니메이션 상영 전에는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천문화재단이 제작한 ‘별주부전, 그 뒷이야기’ 아트북, 별주부전과 관련된 도서,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별주부전, 그 뒷이야기’는 서포에 있는 세 개의 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니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영회는 한 회당 200명 대상이다. 단체 예약도 가능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천문화재단(055-835-64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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