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정동초등학교(교장 하창돈) 2학년 학생들이 10월 2일 놀이와 미션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직업‧경제놀이’를 진행했다.

▲ 정동초 학생들이 ‘직업‧경제놀이’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정동초등학교)

5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은 2학년 통합교과 ‘가을’에 등장하는 카레이서, 양궁 선수, 바리스타, 제빵사 등 13개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교실 내부에 마련된 직업별 코너에서 직접 그 직업인이 되어 진로체험을 했다. 또한 학생들은 모형 돈을 벌고 소비하는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익혔다.

정동초등학교 양순정 교사는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설 기관이 있지만, 이를 체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아서 아쉬웠다”며 직업 체험 학습을 기획한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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