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정동초등학교(교장 하창돈) 2학년 학생들이 10월 2일 놀이와 미션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직업‧경제놀이’를 진행했다.
5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은 2학년 통합교과 ‘가을’에 등장하는 카레이서, 양궁 선수, 바리스타, 제빵사 등 13개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교실 내부에 마련된 직업별 코너에서 직접 그 직업인이 되어 진로체험을 했다. 또한 학생들은 모형 돈을 벌고 소비하는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익혔다.
정동초등학교 양순정 교사는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설 기관이 있지만, 이를 체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아서 아쉬웠다”며 직업 체험 학습을 기획한 의도를 밝혔다.
고해린 인턴기자
rin@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