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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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제니우스 농구단, 스페셜 올림픽 2연패작년 이어 2년 연속 금메달
장애 잊고 농구로 우정 나눠
고해린 인턴기자  |  rin@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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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4  17: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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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농구단 사천 제니우스가 ‘2019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농구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열렸다.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농구단 사천 제니우스가 ‘2019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농구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사진=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르는 스포츠 대회다. 농구부문은 스페셜 선수(장애인) 3명과 비장애 파트너 2명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펼친다.

농구 부문은 전국에서 총 15팀이 참가했으며, 사전 경기력 평가를 거쳐 A, B, C, D 4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사천 제니우스는 D그룹에 배정받아 중국 마카오 농구단, 부산 크로스 농구단과 경기를 펼쳤다.

사천 제니우스는 중국 마카오 농구단과의 경기에서 27:21로 1승을 거두고, 부산 크로스 농구단과의 경기에서는 22:25로 아쉽게 패했다. D 그룹은 세 팀 모두 1승 1패로, 골득실 점수에서 +3점을 얻은 제니우스가 2년 연속 그룹 내 1등인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 사천 제니우스 농구단 경기 모습.(사진=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선수는 “국제대회인 만큼 다른 나라 선수들과의 경기에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함께 뛰어준 파트너 선수들의 응원 덕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니우스 소속 선수 3명은 10월 15일부터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제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농구종목에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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