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사천시밴드페스티벌
13일 오후 2시 삼천포대교공원

▲ 지난해 공연 모습.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지역 학생·직장인 밴드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려 신명난 무대를 꾸민다.

사천시밴드연합회(회장 정철용)가 10월 13일 오후 2시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제2회 사천시밴드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공연은 7080 포코송부터 락, 방송댄스, 색소폰 연주까지 풍성한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색소폰클럽 칼리오페, 삼천포여고 ‘Forward’, 삼천포중 ‘고성방가’, 삼천포고 댄스 ‘NGM’, ‘나이테’, ‘RED&BLUE’, ‘자유새’ 등이 함께 한다.

밴드연합회 관계자는 “사천시민과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즐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난 9월 말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때문에 한 차례 연기돼 이번에 행사를 갖게 됐다.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연주와 노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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