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10월 기획공연 ‘2019 콘서트 가을’
10월 17일 저녁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문화재단이 10월 기획공연으로 ‘2019 콘서트 가을’을 10월 17일 저녁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 '2019 콘서트 가을' 포스터.

‘2019 콘서트 가을’ 무대에는 애절하고 분위기 있는 보이스의 왁스와 80~90년대 감성 발라드를 주름잡던 변진섭이 만나 고품격 감성콘서트를 선보인다.

가수 왁스는 발라드곡과 댄스곡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가수다. 대표곡으로는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황혼의 문턱’, ‘오빠’, ‘머니’ 등이 있다.

가수 변진섭은 ‘발라드의 황제’라 불리며 1980년대 후반에서부터 1990년대 가요계에서 활약했다. 대표곡으로는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숙녀에게’, ‘홀로된다는 것’ 등이 있다.

두 가수는 전곡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1층 3만 원, 2층 2만5천 원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ccf.or.kr)에서 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인터넷 예매와 방문예매는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전화예매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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