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 출범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가 9월 26일 사천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제19기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 구성 경과 보고, 위원 위촉장 수여, 곽대오 신임 협의회장 취임인사, 사천시장의 축사, 제19기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곽대오 신임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시대 구현’이라는 제19기 활동목표를 설정했다”며 “‘국민참여 통일기구로 역할정립’이라는 목표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19기 사천시협의회는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포함한 지역대표위원과 직능대표위원 49명을 중심으로 △부회장(박종권, 김희선, 박성곤) △간사(김도영)을 비롯한 감사(최미경, 황기용)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최영숙)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윤길한) △기획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박기연) △국민소통분과위원회(위원장 최원태) △여론수렴분과위원회(위원장 진달수) △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위원장 박시현) △문화예술분과위원회(위원장 정주희) △남북교류협력분과위원회(위원장 정서연)등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