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서비스, B737 정비능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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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서비스, B737 정비능력 확보
  • 강무성 기자
  • 승인 2019.09.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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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항공청 정비조직 인증받아
향후 대형 민항기 정비기종 확대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한국항공서비스주식회사(이하 KAEMS)가 B737 항공기 정비관련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정비능력을 인정받았다. 

▲ KAEMS의 항공기 기체 정비 모습.(사진=KAEMS)

KAEMS는 지난 5월 FAA에 공식적으로 정비 조직 인증을 신청하고 8월에 정비시설, 장비 및 공구, 인력, 교육체계 등 전분야 심사를 통해 정비조직절차교범(RSQM), 교육훈련프로그램(TPM), 정비계약목록에 대한 인정과 승인을 받았다. KAEMS는 정비사의 역량확보를 위한 내부교육체계와 정비문서, 자재관리, 수리이력 등을 전산화한 전문 MRO시스템 구축 등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017년 12월 국토부로부터 항공MRO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6월 국내 최초의 항공 MRO 전문업체인 KAEMS를 정식 출범했다.

KAEMS는 작년 11월 국토부로부터 정비조직(AMO)과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의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B737 기체중정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KAEMS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최단기간 준비, 첫 시도 만에 KAEMS의 정비 역량을 입증 받아 물량 수주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A320과 같은 에어버스 계열, 광동형 항공기(Wide Body) 기종으로도 정비 목록을 확대해 국내외 물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KAEMS는 기체정비는 물론 부품/엔진정비, 항공기 종합  후속지원을 통해 최종적으로 항공기 성능을 개량하는 정비개조와 설계개발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와 사천시는 1500억 원을 투자해 용당부지에 항공MRO 산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부지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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