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작품전시회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작품 350여 점 전시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제3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작품전시회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사천시천연염색연구회(회장 김혜숙) 회원들의 천연염색 생활소품 150여 점과 규방공예연구회(회장 박영자) 회원들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색을 여인의 손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주 테마인 대형 가리개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19일 오후 4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천연염색한 원단에 한 땀 한 땀 손바느질한 수백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연구회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작품으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천연염색연구회와 규방공예연구회는 시민들에게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해린 인턴기자
rin@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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