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작품전시회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작품 350여 점 전시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제3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작품전시회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 ‘제3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작품전시회’ 포스터.(사진=사천시)

전시회는 사천시천연염색연구회(회장 김혜숙) 회원들의 천연염색 생활소품 150여 점과 규방공예연구회(회장 박영자) 회원들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색을 여인의 손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주 테마인 대형 가리개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 전시 작품.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19일 오후 4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천연염색한 원단에 한 땀 한 땀 손바느질한 수백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연구회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작품으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천연염색연구회와 규방공예연구회는 시민들에게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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